브라질넛트 먹는 법, 브라질넛트 권장량, 부작용 알아보기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이 전 세계 모든 식품 중에 가장 풍부하다고 알려져 새로운 항산화 푸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천연 셀레늄의 왕 브라질넛트에 대해서 지난 포스팅에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견과류를 즐겨 먹는 편이지만 아직 브라질 너트를 먹어보지 않아 제가 먹어보고자 알아보았던 포스팅이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브라질넛트 먹는 법, 브라질넛트 권장량과 과다 섭취 시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넛트 먹는 법, 브라질넛트 권장량과 과다 섭취 시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브라질넛트 효능이 궁금하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2018/02/14 - [건강 정보] - 셀레늄의 왕, 브라질넛트 효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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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넛트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뿐만 아니라 비타민 B, 비타민 E,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마그네슘, 칼슘, 아연, 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을 준다고 합니다.

 

브라질넛트 '천연 셀레늄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우리 몸에 필수 미네랄인 셀레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데 셀레늄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WHO에서 필수 미네랄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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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셀레늄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셀레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셀레늄을 과잉 섭취할 경우 구토나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손발톱의 얇아짐, 탈모, 피로감, 정서불안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은 50~200mg이며 일일 제한 섭취량은 400mg이라고 하는데요.
셀레늄은 어패류, 통곡물 등이 풍부한데 식품 100g당 브라질넛트 1,817mg에 비해 굴 77mg, 참치 90.6mg, 마늘 14.2mg, 현미 23.4mg라고 합니다.

때문에 셀레늄은 일일 권장량에 맞게 브라질넛트 권장량은 하루 1-2알이라고 하는데요. 브라질넛트를 과잉 섭취 시 셀레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과잉섭취를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브라질넛트를 먹는법은 다량으로 섭취하면 안 되기 때문에 하루 1-2알을 생으로 씹어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고소한 맛이 나는 다른 견과류와는 다르게 브라질넛트는 기름기가 많아 맛에 호불호가 갈려 생으로 먹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 브라질넛트를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녹즙이나 야채주스, 과일 주스 등을 먹을 때 1-2알을 같이 갈아먹거나 샐러드를 즐겨 먹는 경우라면 1-2알을 슬라이스하여 신선한 채소와 함께 먹는 것도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견과류의 특성상 보관방법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일일 섭취량이 적어 오랫동안 섭취하기 때문에 더욱 브라질넛트 보관방법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브라질넛트 섭취 중 이상한 냄새나 산패된 냄새가 난다면 바로 버리도록 하고 소량 구매하거나 소량 밀봉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 분하여 보관 시에는 밀폐용기나 비닐팩에 여러 겹 싸서 공기를 완벽히 차단 후 냉동 보관을 하면 산패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넛트 먹는 법, 브라질넛트 권장량, 부작용, 보관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한국인 평균 셀레늄 섭취량은 42mg으로 결핍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잘 챙겨 먹어야 하는 영양소 중 하나이지만 브라질넛트는 적은 양으로도 셀레늄 과잉 섭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일일 권장량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