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예약할 때 궁금한 공항 용어 알아보기

성수기만 되면 비싸지는 바가지와 높은 국내 물가로 인해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해외여행 인구도 매년 늘어가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처음엔 건강할 때 먼 나라를 다녀보자 했던 것이 이제는 저 또한 국내 여행 가느니 해외여행을 가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항공권을 예약할 때, 비행을 할 때 잘 모르는 용어들이 생소해 알아보고는 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항공권 예약할 때 궁금한 공항 용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항 용어  _ 오픈티켓 (Open ticket)

 

 

오픈티켓은 출발일은 확정되었지만 돌아오는 날짜는 지정하지 않은 항공권을 말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 발권해보고 싶은 티켓인데요. 오픈티켓, 오픈 발권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출발일로부터 몇 개월부터 1년까지 유효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습니다.

단, 귀국하는 항공권은 직접 항공사를 통해 문의 후 예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공항 용어 2 _ 스톱오버 (Stopover)

 

 

 

장거리 여행을 하는 경우 여행을 즐겨 하는 사람들 중에는 스톱오버를 통해 다른 국가를 함께 여행하는 것을 즐겨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스톱오버는 중간 공항 체류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요. 스톱오버는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세계 일주나 유럽, 남미 등 장기 여행이나 비행시간이 긴 국가를 여행하면서 다른 국가를 다녀보고 싶으신 분이시라면 스톱오버 항공권을 구매하시는 게 좋겠네요.

 

 

 

공항 용어 3 _ 경유 (Transit)

 

 

스톱오버가 공항 체류 24시간의 조건이 있다면 경유는 24시간 이내에 첫 출발과 같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같은 항공권 중에 저렴한 항공권은 대부분 1, 2회 정도의 경유 노선을 갖고 있습니다.

 

공항 용어 4 _ 환승 (Transfer)

 

 

경유와 비슷하지만 경유는 같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반면 환승은 비행기의 편명이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트랜스퍼 시간이 짧은 경우 환승 공항에서 수하물을 찾고 다시 체크인하는 과정이 길어지어지면 자칫 체크인을 못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죠.

 

 

 

공항 용어 4 _ 벌크헤드 (Bulkhead)

 

 

항공권을 예약할 때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하죠.

그때 비상구 좌석과 벌크헤드 자석이 비행기 명당 좌석으로 꼽히곤 하는데요.

비상구 좌석은 항공기의 문이 있어 앞 공간이 넓은 좌석인 반면 벌크헤드 좌석은 앞에 좌석이 없이 벽이나 칸막이가 있는 좌석으로 각 클래스의 맨 앞줄을 뜻하기도 합니다.

 

 

 

공항 용어 6 _ 코드셰어 (Code share)

 

 

코드셰어는 공동운항 항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나를 예약했지만 동맹 항공사인 스타얼라이언스의 다른 항공을 이용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출발지부터 동맹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거나 환승 지에스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전 항공권 예매시 실제 탑승 항공사를 확인해야 합니다.
코드셰어의 경우 예약했던 항공사와 코드셰어 항공사의 수하물 규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코드쉐워 항공권일 경우 꼭 수하물 규정을 확인을 해야 합니다.

 

항공권 예약할 때 궁금한 공항 용어를 알아보았는데요.
해외여행 항공권을 예약할 때 가격에 따라, 혹은 조건에 따라 각기 다른 조건이 나올 뿐만 아니라 영어로 되어있어 저도 처음 해외여행을 했을 때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본적인 공항 용어를 알면 환승, 경유 등등 긴장을 늦출 수 있으니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여행에 필수인 호텔 용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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