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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용어, 알아두면 유용한 호텔 용어 알아보기

하늘공감 2018. 2. 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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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할 때 낯선 호텔 용어들로 곤혹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말이 안 통하는 해외여행을 할 때에는 더욱 난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저 또한 첫 해외여행 때 호텔 용어와 호텔 에티켓 등을 미리 공부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해외여행을 할 때에는 몇 가지 호텔 용어를 알아가면 당황하지 않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이 사용되는 낯선 호텔 용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텔 용어 _ 바우처 (Voucher)

 

 

호텔을 예약을 증명하는 예약확인증으로 호텔 체크인을 할 때 보여주는 서류입니다.

바우처를 보여주지 않아도 예약자명으로도 체크인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바우처 확인을 필수로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메일로 발송되는 전자 바우처를 인쇄하거나 휴대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 용어 _ 캔슬 차지 (Cancellation Charge)

 

 

일반적으로 호텔에 직접 예약을 하는 경우보다 호텔 예약 사이트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기 때문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예약된 호텔을 취소하는 취소 수수료라고 알아두면 됩니다.

 

 

호텔 용어 _ 디파짓 (Deposit)

 

 

거의 모든 호텔에서 규정하고 있는 디파짓 서비스는 호텔을 이용하는 동안의 '보증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객실 내 미니 바나 풀 바를 이용한 경우 혹은 객실 내 비품이 손상될 경우 체크아웃 시 디파짓에서 해당 금액을 제하여 호텔의 손실을 줄이는 제도입니다.

유료 이용이 없거나 객실 내 손실 비품이 없을 경우 다시 되돌려 주니 안심해도 됩니다.
** 디파짓 영수증 분실 시 지불 금액을 되돌려 받지 못할 수 있으니 영수증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호텔 용어 _ 컴플리트 멘터리 (Complimentary)

 

 

호텔 내의 미니바, 스택, 스낵 등은 대부분 유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고객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다른 음료류와 달리 1-2병의 생수에 Complimentary 또는 Comp라고 적혀있으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호텔마다 컴플리트 멘터리 종류에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생수 2병, 커피, 차 등이 제공됩니다.

 

 



 

 

호텔 용어 _ 어메니티 (Amenity)

 

 

어메니티는 여행족이 사용하지 않고 수집하는 아이템 중에 하나이기도 한데요.
보통 호텔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욕실 용품(샴푸, 린스, 비누, 치약, 칫솔, 샤워 스펀지 등) 과 객실 내 비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어메니티는 자체 어메니티를 제공하거나 명품 브랜드, 자국 매스 브랜드를 사용하는 등 호텔 수준을 대변하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호텔 용어 _ 웰컴 드링크 (Welcome drink)

 

 

호텔 대부분의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첫 번째 해외여행이라면 제공되는 웰컴 드링크에 어리둥절할 수도 있는데요.
모든 호텔이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지만 체크인을 기다리거나 체크인 후 호텔 투숙객에게 제공되는 무료 음료를 뜻합니다.

간혹 초콜렛, 쿠기나 따뜻한 온습포가 함께 제공되기도 합니다.

 

 

호텔 용어 _ DND (Do not disturb)

 

 

'방해하지 마세요'라는 뜻으로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싶거나 외출 시 객실 내에 호텔 직원들의 출입을 하지 말아달라는 뜻으로 문고리에 거는 카드 형태로 되어 있거나 객실 내 스위치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DND를 요청할 경우에는 객실 내 청소 또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청소를 원할 때에는 DND 뒷면에 'Make-Up' 상태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호텔 용어 _ 턴 다운 (Turndown Service)

 

 

턴 다운 서비스는 잠들기 좋은 상태의 환경을 조성해주는 서비스로 간단한 객실과 침구 정돈이나 모기약, 향초 등이 제공되기도 하고 조명 조정 등 나이트 세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호텔에서 제공되는 것은 아니며 보통 5성급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청소상태 확인 후 외출에서 호텔로 돌아왔을 때 객실이 청소가 되어 있다면 턴 다운 서비스를 제공받은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텔 용어 _ 콜키지 차지 (Corkage Charge)

 

 

호텔의 주류를 이용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와인이나 샴페인 같은 주류를 준비한 경우 호텔에서 잔과 얼음 등의 서비스를 받는 대신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호텔 용어 몇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제 해외여행 경험상 많이 쓰이는 호텔 용어 9가지를 간추려 보았는데요.
특히 낯선 해외여행이라면 알고 있는 것도 기억나지 않은 경우가 많죠. 기본적인 호텔 용어를 알고 편리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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