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동남아 비행시간 알아보기

어제 어마어마한 눈이 내리더니 오늘부터 또다시 강력한 한파가 시작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은 언제나 설레지만 겨울이 되면 따뜻한 동남아가 가장 핫한 여행지 중 하나일 텐데요.

 

 

저도 매년 여름휴가를 미뤄 겨울에 따뜻한 동남아를 방문한 건 했는데요. 예전에는 긴 비행시간도 거뜬했는데 요즘은 힘이 들어 비행시간이 가까운 나라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겨울 따뜻한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비행시간이 좀 더 짧은 동남아를 찾고 계신다면 이번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가까운 동남아 여행지를 설정해보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까운 동남아 비행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까운 동남아 비행시간 2시간대

바로 대만입니다. 따뜻할뿐더러 물가도 저렴한 타이베이인데요.
개인적으로 취두부만 제외하면 맛없는 음식이 없는 먹방의 도시인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타이베이 공항까지 약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며, 저가항공이 주로 취항하는 송산공항 또한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비행시간이지만 타이베이 시내에 매우 가까워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죠.

대만이 약 2시간 정도의 가까운 동남아 비행시간으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가까운 동남아 비행시간 4시간대

가까운 동남아도 좋지만 바다가 있는 동남아에서 휴양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4시간 대 여행지인 필리핀과 베트남이 있습니다.

 

필리핀은 세부, 마닐라, 보라카이 등 세부 내에서도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데요.
동남아 비행시간만으로는 인천공항에서 세부까지 약 4시간 30분, 마닐라까지도 약 4시간 30 정도 소요됩니다.

꿈의 휴양지인 보라카이도 인천공항에서 약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보라카이 섬까지 이동 시간이 약 1시간 추가되니 참고하세요.

 

 

베트남도 약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여행지인데요. 베트남 중에서 바다가 있는 다낭과 하롱베이로 유명한 하노이가 4시간대 가까운 동남아 비행시간 여행지입니다.

 

가까운 동남아 비행시간 5시간대

5시간대 비행시간부터는 선택의 폭이 조금 넓어지는데요.
동남아 대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태국 방콕이 약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태국보다 좀 더 가까운 휴양지로는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가 약 5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코타키나발루는 저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캄보디아의 프놈펜은 약 5시간 15분, 베트남의 호찌민은 약 5시간 10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가까운 동남아 비행시간 6시간대

6시간의 비행시간이 걸리는 가까운 동남아 여행지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가 약 6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태국의 대표 휴양지인 푸껫은 약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가까운 동남아 비행시간과 여행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정리를 하다 보니 저도 아직 못 가본 나라들이 많아 여행 욕구가 솟구칩니다. 요즘은 저가항공과 외국항공사가 국내에도 많이 취항하면서 다녀볼 수 있는 가까운 동남아 여행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추운 겨울 가까운 동남아 여행지를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