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치료 지정병원, 건강보험 금연 프로그램 혜택받고 금연하세요. 본문
세상에서 백해무익한 것을 말하라고 한다면 그중 흡연이 빠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몸에 해로운 음주마저도 담배보다 낫다는 이야기도 하고는 하는데요.
매년 새해 다짐으로 결심하지만 작심삼일 되기가 일쑤인 것이 바로 '금연'이죠.
금연에 성공한 사람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독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금연은 힘들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이유로 시작되었던 중독이 되어버리는 흡연!
나의 건강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금연 치료를 통해 금연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연치료 지정병원을 알아보는 방법과 금연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건강보험 금연 프로그램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을 보시고 금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금연 치료는 국가에서 보건소를 통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공단의 혜택을 받아 병의원에서도 치료비 없는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을 만큼 국가적으로도 중대한 이슈인데요.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데 그중에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건강 프로그램 - 금연 프로그램에서는 금연을 시작 20분 후부터 몸에 나타는 변화와 현재 흡연량을 파악하는 금연 프로그램 테스트 다양한 금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2015년 2월부터 진행된 사업이라고 하는데요.
금연치료 지정병원에서 8주에서 12주 동안 6회 이내의 전문가를 통한 금연 상담과 금연치료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 금연보조제 등의 구입 비용을 지원받아 금연을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 등록을 신청하고 전문의와 진료와 상담과 함께 금연을 위한 금연치료 처방전과 금연보조제가 처방전이 처방되고 처방받은 처방전으로 약국을 통해 처방받은 의약품과 금연보조제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100%로 무상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2회차까지의 상담료와 약제비는 구입 비용의 80%가 본인 부담이며 해당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했을 때 본인 부담금은 환급된다고 합니다.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8주 ~ 12주까지 진행되지만 8주 이상만 이수해도 1,2회차에 납부했던 상담료와 약제비가 환급된다고 하네요.
본인 부담금이 아까워서라도 끝까지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면 하는 뜻이겠죠.
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는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이 신청할 수 있지만 1년에 최대 3번까지만 지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차기 진료 일로부터 1주 이상 진료내역이 없으면 자동 탈락으로 간주되어 프로그램 지원이 종료됩니다.
이왕 시작한 금연치료 중간 포기나 탈락 없이 끝까지 이수하셔서 적어도 8주, 12주까지 깨끗한 폐를 느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연치로 지정병원을 검색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관리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화면 중간에 있는 금연치료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금연치료 지정병원을 검색한 결과 155개의 병의원이 검색되는데요.
금연치료 지정병원 또한 아무 병원이나 지정되는 것이 아니라 위의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금연치료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조회될 수 있다고 하네요.
금연치료 지정병원 조회 방법, 건강보험 금연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비흡연자이지만 무조건 금연을 강조하는 것보다 갈수록 상승하는 담뱃값의 세금을 흡연자들의 금연과 쾌적한 흡연 환경(?) 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흡연은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타인에게도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모두의 건강을 위해 2018년 금연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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