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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부작용 / 생 굴 먹을 때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 이유

하늘공감 2018. 1. 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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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영양소가 풍부한 굴이지만 잘 못 먹으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굴을 날 것으로 먹을 때 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생 굴을 먹었을 때 발생하는 식중독인데요.

굴뿐만 아니라 회, 조개류 등 가열하여 조리하지 않은 음식을 먹을 때에는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나 패혈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굴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굴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굴 효능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굴 효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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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굴 부작용은 기온이 낮을수록 오래 살아남는 '노로바이러스'인데요.
노로바이러스는 굴뿐만 아니라 가열해먹지 않는 해산물류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굴 부작용인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바로 85℃의 물에서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사멸하기 때문에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 음식이기 때문에 생굴회를 즐겨 먹는 분들이 많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굴 구이나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굴 부작용 두 번째는 '비브리오 패혈증'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 또한 굴, 생선회 등 해산물과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을 때 발생하는데요.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크스균에 의해 발생하는데 굴 부작용 중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는 장염 증상이 나타나며 쉽게 치료가 되는 반면 비브리오 패혈증은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오염된 굴과 같은 어패류를 섭취 한 후 약 20시간 정도 후 오한과 발열이 발생하며 상태가 악화되면 의식이 혼탁해지고 36시간이 지나면 피부에 수포가 생기거나 출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간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음주를 즐기는 40대 이상에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음주를 즐기거나 간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굴이나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굴 부작용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굴 부작용 중 하나인 비브리오패혈증은 잠복기가 짧은 반면 증상이 빨리 나타나는 편이기 때문에 굴 회 등날 것을 먹은 후 오한이나 발열 등이 나타나면 그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하네요.
겨울철 별미이긴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굴도 익혀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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