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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앉아서 소변(오줌)누면 정력 약해진다?

하늘공감 2017. 11. 2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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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소변을 보는 남자, 많은 유럽 국가나 일본에서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행동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남자답지 못한 행동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가끔 TV 프로그램을 보면 앉아서 소변을 누는 것으로 여자와 남자, 혹은 남자와 남자끼리도 의견 충돌하는 걸 보곤 하는데요.


많은 남성분들이 앉아서 볼일 보는 것을 꺼려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남자답지 못하다'라는 생각 때문인 것 같은데 그 이면에는 전립선이 약해진다는 속설이 있다고 하네요.


남자가 앉아서 소변(오줌)을 누는 것이 정말 전립선과 정력이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남성들의 대표적인 노화 현상 중 하나가 바로 '전립선 비대증'인데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소변의 통로인 요도가 눌리게 되어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변을 보는 것이 힘들어지는 증상이죠.


여자는 요실금이 남자는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는데 노화는 정말 몸을 서럽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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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게 되면 치료 방법 중 하나가 소변보는 자세를 바꾸는 것이라고 합니다.

서서 볼일을 볼 경우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에 앉아서 보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앉아서 볼일을 볼 경우에는 요도 압박이 없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고 잔뇨감 없는 개운한 소변보기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결론은 앉아서 보는 것이 좋으냐, 서서 보는 것이 좋으냐 일 텐데요.


아직 과학적으로 어느 것이 더 안 좋다.라는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앉아서 소변(오줌)을 누게 되면 앉은 자세로 인해 복압이 높아져 서서 소변을 누는 것보다 잔뇨감이 덜하다고 합니다. 또한 소변을 보는데 도움을 주는 골반과 괄약근 근육이 이완시켜 소변 배출이 수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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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뇨감 없는 오줌(소변) 누기는 전립선 건강뿐만 아니라 방광에 남아있는 소변의 양이 적어져 방광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앉아서 오줌을 누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으로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위생 문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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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 방송국에서 실험한 결과를 보면 남성이 서서 오줌(소변)을 누게 되면 그 소변 방울이 사방으로 튀게 되는데 소변을 본 후 그때그때 욕실 벽면과 바닥, 세면대 등을 청소하지 않는다면 소변이 묻은 욕실용품과 위생용품, 구강용품 등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 청소를 깨끗하게 한다고 해도 소변 줄기가 강한 경우에는 3m까지 소변 방울이 튈 수 있다고 하니 청소로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겠죠?






위에 언급되었다시피 앉아서 오줌(소변)을 누는 것은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밝혀져 있지 않다고 하니, 정력이 약해진다는 속설 또한 루머에 가깝겠네요.


온 가족의 위생과 방광, 전립선 건강을 위해 앉아서 소변(오줌) 누기, 이제부터라도 습관을 들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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