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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원인과 증상, 검사방법 알아보기

하늘공감 2017. 10. 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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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단어가 있죠. 바로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인데요. 에이즈, HIV라고도 합니다.


실제로 해당 사건이 터진 후 에이즈 자가 검사 키트 판매율이 오픈마켓에서 1위를 하고, 각종 기사에서 자가 진단 및 보건소 검사 방법 검색이 실시간 1위를 하고 있다는데요.


우리나라 에이즈 감염자 수는 1만여 명을 넘어설 만큼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감염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물론, 감염 경로가 특정적으로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수이기 때문에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 무증상으로 인하여 본인이 감염된 지 모르는 사람의 수까지 합한다면 그 수가 더욱 많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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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HIV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표적으로 발열, 극심한 피로감,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마른 기침, 피부 발진, 두통, 설사, 손/발톱의 갈라짐 등이 나타난다고 하며 이러한 증상이 약 한 달 정도 지속된다면 후천성면역결핍증인 에이즈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감염경로의 99.8%가 성접촉으로 인해 이루어진다고 하니 성접촉 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에이즈를 의심해 전문 기관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감염이 의심되거나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걸 꺼리게 되어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빠른 검사가 필수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 및 에이즈 양성을 확진 받게 되면 치료비 또한 전액 무료로 지원되고 있다고 합니다.


혈액 채취 후 20분 정도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결과 확인이 가능하고, 만일 양성으로 나타날 경우 따로 재검 및 사후관리 등으로 개별 연락이 간다고 합니다.

에이즈라는 질환 특성상 누구에게 드러내기 쉽지 않기 때문에 익명을 요청할 경우 익명으로 신청 및 검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전문 기관을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익명 검사 또한 부담스러운 경우라면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가진단키트로 1차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라클이라는 자가진단키트는 C형 간염과 함께 에이즈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기구로 쉽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감염 증상이 의심되나 보건소를 일차적으로 방문하기 꺼려진다면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진단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에이즈는 의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불치병이 아닌 만성적인 질환으로 분류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즉시 사망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따라 다르지만 사망까지 약 10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빠른 검진과 올바른 치료가 병행된다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질병의 속도를 지연시켜 건강하게 30년 이상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전문가의 진단하에 더욱 철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에이즈에 감염되는 원인은,
감염자와의 콘돔 없는 성관계가 가장 많으며, 감염자가 사용한 주삿바늘의 공유 및 잘못된 사용, 감염자의 혈액을 수혈받거나 혈액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될 수 있으며, 최근엔 타투나 문신의 유행으로 인해 에이즈 감염자가 사용한 후 살균되지 않은 문신 기구로 시술을 받는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이즈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이 바로 아프리카인데요. 간혹 티브이를 보다 보면 감염된 엄마로부터 태어나 태어날 때부터 에이즈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들이 있죠. 산모가 감염자일 경우나 감염된 산모의 모유를 수유 받는 경우 태아에게 전염될 수 있지만, 산모가 치료를 받는다면 태아에게로 감염 위험은 낮아질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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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 에이즈는 언제 감염되는지 모르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무섭고 공포스러운 질환인데요. 직접적인 원인은 성접촉, 상처 난 점막 등을 통한 혈액의 접촉이 가장 많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일상에서의 신체 접촉으로는 감염 위험은 적다고 하는데요.


인체를 벗어나 체외로 노출된 바이러스(체액 등)는 건조되어 사멸되기 때문에 같은 대중탕에서의 목욕, 악수, 땀의 접촉, 같은 식기 사용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자를 문 모기나 벌레, 동물 등이 물어도 감염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특히, 가장 큰 오해가 HIV 감염인과의 성관계시의 감염인데요. 사실, 1회의 성관계시 감염될 확률은 1%가량으로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만은 사실이므로 성관계 시에는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무분별한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예방법이 되겠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부적절한 성관계, 무분별한 성접촉은 하지 않도록 하고 혹시 감염 증상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전문가의 진단하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거나 숨지 말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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